모피의 역사
[모피코트] 모피의 역사
동물의 본체에서 벗긴 모피 를, 그대로 의복·주거 등에 사용한 것은 구석기시대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는 털이 빠지거나 부패하므로 무두질등의 가공 기술이 서서히 발달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경과는 분명하지 않다.
각지의 독특한 기술이 발달해, 교통의 발달과 더불어 원료 및 기술 교류가 늘어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모피 는 북방민족이 방한용으로서 사용한 것이 시작이고 이 습관이 남하해 기원 전1500년경 그리스에 전하여 졌다.
중국에서는 기원전1000년경 에 무두질 기술이 발달해, 이것이 서쪽으로 전해져 18세기 이후는 유럽 전 국토에 보급되고, 동시에 가공 기술은 한층 더 진보했다.
이 시대에는 귀족들은 여우, 돈피, 족제비등의 모피 를 일반 서민은 양, 개, 고양이등의 모피 를 사용하고 있었다.
주로 방한용으로 사용되고 있던 모피 가 그 아름다운 외관, 감촉, 화려함등 으로 점차 장식적 가치를 높여 유행 상품의 하나가 되어 보석과 같이 재산으로 여겨 졌다.
원료가 야생 동물이기 때문에, 모피 의 유행은 항상 자원과 깊은 관련을 가지면서 변해왔다.
18세기에 북해의 해달이 유행했지만, 자원의 고갈로 물개로 다시 흑여우로 변화했다.
요즘부터 야생 동물의 사육이 시도되는 동시에 품질 개량이 진행되어, 은여우의 사육에 성공해 이것이 유행의 중심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의해 일시 생산이 중단됐지만, 전후 미국, 캐나다에서 야생 밍크의 사육에 성공하고 그기에 품종도 개량되어 오늘의 양식 밍크 (런치 밍크)가 태어났고 이런 종류의 밍크 가 전세계에 수출되어 각지에서 양식이 활발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오늘의 밍크의 유행이 되었다.
이 밖에 양의 일종인 카라쿨 새끼의 모피 (아스트라칸)가 근동 아프리카등지 에서 나와 고급 모피로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모피 는 기원 전부터 의료, 신발 등에 사용되고 있었지만, 그 양은 매우 적었다.
그후 주로 방한용으로서 증가했지만, 유행 상품으로서 등장한 것은 양식한 은여우와 밍크 를 수입하고 나서 부터이다. 지금은 국내에서의 소비가 꾸준히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중품에서는 밍크 나 폭스 외에 토끼 모피, 면양 털을 베어 내고 짧은 털이 남은 모피를 화공 무두질해 염색한 무스탕, 라쿤 트리밍등이 넓게 유행하고 있다.
노블밍크에서 여러 모피를 구경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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