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엘니뇨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장마는 예상한 것보다 빨리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엘니뇨가 발생한 해에는 태풍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 8월과 9월에 두 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6월 말인 지금부터 장마전선의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었었다면 너무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도 있지만 너무 가뭄이었으니...뭐 비가 와서 좋은 점도 있지만 이런 날 우리의 최대의 적! 그것은 . . 습기로 인한 곰팡이입니다. 습기에 약한 벽지와 책 등은 물기를 먹어 부풀거나 곰팡이가 슬기도하죠 작년 이맘 때? 쯤 우리나라에는 엄청난 제습기 열풍이 불었었습니다. 완전 주부들에게는 거의 뭐 혁명이다 싶었으니..